▲엑소(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그룹 엑소가 정상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로 팀워크를 꼽았다.

엑소는 28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앙코르 공연 개최 기념 기자회견에서 “팀워크 덕분에 지금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 2012년 데뷔한 엑소는 지난 5년간 한 번도 톱 아이돌 그룹의 자리를 놓치지 않고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백현은 “팀워크 덕분인 것 같다. 멤버들과 자주 대화를 나누면서 단결력이 더욱 쌓여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그래서 엑소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지금까지는 순수한 마음과 열정으로 5년을 왔다면 앞으로는 더욱 밀집되고 단결력을 갖춘 용사 같은 느낌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라고 덧붙여 기대를 안겼다.

한편, 지난해 7월 막을 올린 ‘엑소 플래닛 #3 엑소디움[닷](EXO PLANET #3 The EXO'rDIUM[dot])’ 투어는 전 세계 17개 도시에서 37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61만 명가량의 관객을 동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