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TV '섬총사' 태항호)

'섬총사' 배우 태항호가 합류하면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 '섬총사'에서는 배우 태항호가 합류하면서 반전에 또 다른 반전매력을 뽐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이날 제작진은 세 사람에게 '섬총사' 멤버 외에 또 다른 남자 배우가 온다고 밝혔다. 이어 설레는 마음으로 게스트가 있는 곳으로 향했고, 배우 태항호에 등장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섬의 주민 포스로 나타난 태항호에게 강호동은 "혹시 착하냐"며 물었고, 이에 태항호는 "제가 판단하긴 좀 그렇다"고 말했고, 또 강호동은 "눈물이 많은 편이냐"며 재차 질문을 던지자, 그는 "어떻게 알았냐"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 등 반전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태항호는 커다란 물고기와 벌레, 지네를 무서워하고 흑염소에게도 지는 반전 매력은 물론, 취미로 '독서와 음악 듣기'라고 답하는 등 계속해서 반전매력을 드러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ikan**** "웃고 싶을 땐 태항호", cds5**** "그러니까 사람 겉모습 보고 판단 말아", whdn**** "잘 먹고 예의 바른 용화랑, 태항호 조정린, 희희희 김희선, 동그리동동 강호동 다 너무 좋아요", buji**** "오늘 진짜 웃겻다. 김희선 정용화 싹싹하고 강호동 웃기네", soos**** "오늘 태항호 첨 나올 때랑 정용화 저녁 두 끼 먹을 때가 제일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