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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윤소희, 유승호에 "두령님께 고백할게 있습니다"

(▲MBC 수목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
(▲MBC 수목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

'군주, 가면의 주인'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31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에서는 조태호(김영웅 분)이 한가은(김소현 분)에게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영상에는 편수회의 최고 수장 대목(허준호 분)은 보부상 두령이 된 세자 이선(유승호 분)을 두고 "두령에는 둘 중의 하나가 존재한다. 내가 얻어야 할 자인지, 죽여야 할 사람인지"라고 독백한다. 이어진 장면에서 세자 이선은 누군가와 칼을 겨눈다. 이때 이선은 자신의 존재를 알고 있는 사람에게 "가은이에게는 비밀로 해주십시오"라고 부탁한다.

김화군(윤소희 분)은 "두령님께 고백할 게 있습니다. 두령님 마음을 달라고 조르는 게 아닙니다"라며 이선에게 마음을 전한다. 반면, 보부상 두령이 세자 이선이라고 예감한 한가은은 "내 아버지 죽음 같은거 기억도 못할 거야"라고 독백한다. 조태호는 한가은에게 칼을 겨누고 "네 애비처럼 효수라도 당해봐야 정신을 차리겠구만"이라고 말한다. 세자 이선(유승호 분)은 한가은을 구하기 위해 달려간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천민 이선과 한가은이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천민 이선은 "한 번만이라도 이선이라고 말하고 만날 수만 있다면"이라며 가면 속 감춰진 얼굴과 동시에 애틋한 눈으로 한가은을 바라본다.

한편, 김소현 유승호 엘 등이 출연하는 MBC 수목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 13ㆍ14회는 3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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