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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추리의여왕' 시즌2, 최강희 씨 한다면 OK"

▲권상우(출처=수컴퍼니)
▲권상우(출처=수컴퍼니)

권상우가 '추리의 여왕' 시즌2에 바람을 전했다.

권상우는 31일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KBS2 '추리의 여왕' 종영 인터뷰에서 "최강희 씨만 OK한다면 시즌2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권상우는 "즐겁게 촬영해서 시즌2 생각하곤 있다"며 "최강희 씨만 하신다면 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제 바람은 또 다른 이야기로 만나는 것"이라고 밝혔다.

3개월 동안 함께 호흡했던 최강희에 대해선 "연기할 땐 리액션이 정말 좋았다"며 "그런 것들을 잘 봐주시는 시청자들이 있더라. 그런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캐릭터도 사랑스럽고, 여러가지로 고마웠다"고 말했다.

또 '추리의 여왕'에 대해서도 "일단 우리 드라마는 살인 사건도 있지만 항상 유쾌함이 있었다"며 "이야기가 중심이 되면서도 캐릭터가 보이지 않나. 그래서 좋은 거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추리의 여왕'은 형사를 꿈꾸던 주부와 열혈 형사의 공조 수사극을 담은 작품. 권상우는 뛰어난 감과 실력을 갖춘 열혈 형사 하완승 역을 맡아 카리스마와 코믹을 오가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호평받았다.

한편 지난 25일 '추리의 여왕' 마지막 방송을 마친 권상우는 곧 영화 '탐정2' 촬영에 돌입한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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