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그룹 뉴이스트로 활동했던 강동호, 김종현, 최민기, 황민현(사진=Mnet '프로듀스101 시즌2')
그룹 뉴이스트의 음반이 재발매됐다는 의혹에 대해 엠넷 측이 입장을 전했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에서는 뉴이스트가 지난 2015년 발매한 일본음반이 최근 재발매됐다면서 이는 ‘프로듀스101 시즌2’의 겸업 금지 조항을 위반하는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엠넷 측 관계자는 “이는 소속사가 아닌 음반 판매처가에서 독단적으로 음반 판매를 진행한 것으로, 플레디스 측에서 판매처 측에 판매 중지를 요청한 상태”라고 전했다.
음반 재발매 및 프로그램 조약 위반에 대한 논란은 일단락됐지만, 팬들간의 분쟁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종현, 황민현, 최민기, 강동호를 응원하는 일부 팬들은 “해당 논란을 제시한 이들은 루머유포로 고소 받을 가능성을 인지한 상태에서 악의를 갖고 조직적으로 유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연일 끊이지 않는 잡음. ‘프로듀스101 시즌2’가 무사히 종착역에 도달할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이 우려 섞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