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씨스타 마지막 무대…오늘(1일)부터 시작

▲그룹 씨스타 미니 앨범 '론리' 앨범 티저(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씨스타 미니 앨범 '론리' 앨범 티저(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아름다운 이별’을 택한 씨스타가 해체 전 마지막 활동을 펼친다. 오늘(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일주일 간 팬들과 만남을 가진 뒤 각자의 길을 걷는다.

지난달 31일 씨스타의 마지막 완전체 앨범 ‘론리(LONELY)’가 공개됐다. 신곡은 언제나 그랬듯 주요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다. 다만 이번에는 씨스타 만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댄스곡에서 벗어나 어쿠스틱 알앤비(R&B) 리듬을 담아냈다. 잔잔한 기타 반주 위 이별을 말하는 씨스타의 독백이 이별을 상기시켰다.

씨스타는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 최초 컴백 무대이자 마지막 활동을 알리는 첫 무대를 가진다.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신곡 ‘론리’ 외에도 기존 히트곡 ‘나 혼자’ ‘러빙 유’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 ‘쉐이크 잇(SHAKE IT)’ 등 포인트 무대를 선보이는 스페셜 스테이지가 마련된다. 사실상 마지막 완전체 활동이기에 팬들을 위해 그동안의 7년을 선물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씨스타는 항상 밝고 건강한 그룹이다. 들고 온 모든 곡들에서 당당한 씨스타의 매력을 엿볼 수 있었다. 이번 무대 또한 마지막을 앞두고 있지만 여전히 씨스타 다울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달 31일 V앱 이별 방송에서 보여준 유쾌한 미소를 그대로 지으며 씩씩하게 이별을 노래하는 씨스타가 어렵지 않게 떠오른다.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의 음악방송 활동이 끝나면 씨스타는 해체한다. 활동 기간은 딱 일주일. 그동안 씨스타는 또 얼마나 밝고 에너지가 넘칠까. 씨스타의 마지막 활동이 기대된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