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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 전율미궁 단독行 유력…꽝손 어벤져스 수난시대(종합)

(사진=SBS '런닝맨' 캡처)
(사진=SBS '런닝맨' 캡처)

'런닝맨' 전율미궁은 그 자체로 전율이었다. 이광수의 전율미궁 단독행이 유력한 가운데 '꽝손 어벤져스'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4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몽골과 러시아에서 벌칙 면제 레이스를 펼치는 '멍팀' 송지효 유재석 지석진 전소민과 '꾹팀' 김종국 하하 이광수 양세찬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두 달간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마치고 전율미궁 벌칙을 수행할 최종 멤버가 결정됐다.

이날 방송에서 멍팀은 몽골에서 양 젖 4리터 짜기 미션에 도전했지만 결국 실패했다. 꾹팀은 해산물 10종과 킹크랩 낚기에 나섰지만, 해산물 낚시엔 성공하고 킹크랩 낚시는 실패했다.

한국 인천국제공항에서 재회한 '런닝맨' 멤버들은 '위험한 관광지'로 꼽히는 일본 전율미궁 미션에서 최종적으로 면제 받을 주인공을 꼽게 됐다. 멍팀은 아예 팀 전원이 미션 실패라는 결과를 얻게 됐으나 꽝팀은 해산물 10종 잡기에 성공, 막판에 잡은 새끼 게가 크랩의 일종인 만큼 제작진 논의 끝에 미션 절반 성공으로 인정, 김종국이 선택한 멤버 한 명만 벌칙이 면죄되는 것으로 결정됐다.

하하, 이광수, 양세찬 중 김종국이 선택한 전율미궁 벌칙 면제의 주인공은 하하였다. 이에 '앗싸 관광 팀' 송지효 김종국 하하는 일본 대표 관광지로 꼽히는 요코하마로 떠나 경비 제한 없는 무제한 자유 투어라는 특전을 얻었다. 법인카드까지 받은 이들은 행복을 안고 떠났다.

전율미션 행이 결정된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 전소민 양세찬은 좌절했다. 특히, 기네스북에 등재된 전율미궁 내에 5명이 한꺼번에 들어갈 수가 없는 만큼 2명, 2명, 1명으로 나눠가게 됐다. 이에 더해 '앗싸 관광 팀'의 지출 경비에 따라 전율미궁 내의 귀신 수가 2000엔 당 한 명씩 추가되기까지 했다.

5명 중 단독 벌칙을 수행하게 된 1명은 전율미궁 이동 중 3라운드 게임 대결을 가졌다. 첫 번째 미션은 휴게소에서 가장 늦게 나오는 메뉴를 주문한 사람이 꼴찌로 결정되는 내용이었다. 그 주인공은 '꽝손계의 거성' 이광수였다. 미션에 걸린 이광수는 벌칙 룰렛에 4칸이나 이름을 적게 됐다. 이후 휴게소에서 사용한 비용 중 가장 거스름돈이 적게 남은 사람이 벌칙에 걸리게 됐는데, 이 주인공 또한 이광수였다. 이에 이광수는 룰렛 1칸에 이름을 더하게 됐다.

두 번째 미션은 룰렛 4칸이 달려 있었다. 요코하마에 있는 앗싸관광팀에 전화를 걸어 가장 먼저 이름이 불리는 멤버가 벌칙에 걸리는 것이었다. 가위바위보를 통해 발신자로 걸리게 된 건 이광수였고, 하하에게 전화를 건 그는 결국 가장 먼저 이름에 불리게 돼 룰렛 4칸을 추가하며 룰렛 내 이름이 10칸이나 적히게 됐다.

'꽝손 어벤져스'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 전소민 양세찬은 이후 전율미궁에 입성하게 됐다. 이들은 입장 전 룰렛을 돌려 단독 입장자를 꼽게 됐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이들의 불운 대결, 그 주인공은 누가 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였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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