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출처=KBS)

'냄비받침' 이경규가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경규는 5일 서울시 영등포구 KBS신관 웨딩홀에서 진행된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냄비받침' 제작발표회에서 "제 향후 10년을 책임지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규는 "다른 사람이 다 떨어져 나가도 저 혼자 남아서 하도록 하겠다"며 "전 전집을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지금 촬영하고 있는데, 인터뷰를 하고 만남을 통해 느낀 걸 책으로 만든다"며 "방송을 보는 재미도 있지만 책을 보는 재미도 있을 거 같다. 앞으로 인문학이 사랑받을 수 있을 거 같아서 대중적인 책, 고급스러운 책 다양하게 만들겠다"고 계획을 전했다.

'냄비받침'은 스타가 자신의 독특한 사생활을 책 속에 담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이경규, 안재욱, 김희철이 MC로 나선다.

6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