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학교' 시리즈 포스터, 김세정(출처=KBS, 비즈엔터)
'학교2017'의 여주인공으로 김세정이 캐스팅된 소식이 전해지면서 작품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학교2017'은 KBS가 20년째 만들어오고 있는 '학교' 시리즈를 잇는 작품이다. 사교육, 학원 폭력, 입시 문제 등을 정면으로 다루면서 첫 등장때부터 호평받았고, 고등학생들의 현실을 밀도있게 전하면서 그 역사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매 시즌마다 새로운 청춘 스타들이 발굴되면서 '학교2017'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학교2017'이 다른 시즌들과 비교해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웹툰이다.
숨막히는 입시 지옥에던 학교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사건들, 가령 시험 시간에 스프링클러가 터진다거나 교장의 차에 가해진 물엿 테러 등에 대해 겁없는 여고생이 실체를 파헤치려 나선다. 이 여학생은 교내 사건을 소재 삼아 웹툰을 그리고, 이 작품으로 명문대 수시 전형을 노린다.
이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입시 문제가 등장하지만, 웹툰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풀어낸다는 점에서 '학교2017'만의 정체성을 얻게 된 것. 여기에 웹툰을 그려 대학에 입학하겠다는 발칙한 계획을 세운 여고생 라은호 역할에 김세정이 캐스팅되면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김세정이 첫 드라마라는 점에서 우려도 있지만, 그동안 '갓세정'으로 불릴 만큼 다방면으로 끼를 인정받았던 만큼 기대감도 큰 상황이다.
한편 '학교2017'은 '쌈, 마이웨이'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