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네타운' 이제훈(사진=SBS 파워FM)
'씨네타운' 이제훈이 연기를 시작하기 전 생명공학을 전공한 공대생이었음을 밝혔다.
7일 오전 11시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선 28일 개봉을 앞둔 영화 '박열'의 배우 이제훈이 출연해 얘기를 나눴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이날 이제훈이 앞서 말한 '배우자가 예쁘진 않을 것 같다'는 손금 내용에 대해 "수많은 청취자들이 자신이라고 한다"며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이에 이제훈은 웃으며 자신의 손금에 대해 "연기의 길로 들어서는 것이 처음엔 쉽지 않았을 것이라는 얘기가 있었다"며 말을 이어갔다.
이제훈은 자신의 어린시절에 대해 "고3때 보통 진로 결정을 한다"며 "대학교 가면 무슨 과를 갈까 생각할 때 연극영화과를 생각했는데 집에선 반대했다.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해서 수긍을 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후 연기에 입문한 계기와 관련해 "연기학원도 가고 극단도 가고 '배우'라는 현실에 부딪히며 학교도 다시 가게됐다. 주위 친구들은 군대도 가는데 하고 싶은 일때문에 얽매여있고 기회비용을 쓰는 것 같아서 그 과정이 힘들었다. 그래서 지금의 순간이 감사하다. 주어졌을 때 최선을 다하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고 전했다.
이제훈은 특히 한예종 입학 전 전공에 대해선 "생명공학 전공이었다. 지금은 부모님께서 진작에 연극영화과 보낼걸 그랬다고 생각하신다"고 말하며 꿈을 이룬 뿌듯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