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서언 서준 형제(출처=비즈엔터)

방송인 이휘재가 가족을 상대로 이뤄지는 악플에 칼을 뽑았다.

이휘재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8일 비즈엔터에 "지난 7일 서울 마포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악플 관련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휘재 본인 뿐 아니라 아버지, 쌍둥이 아들들에게까지 악플이 이어지면서 법적 대응을 하기로 마음 먹은 것.

이 관계자는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말들을 반복적으로 쓰는 분들이 계셨다"며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끝나면 더욱 심해졌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선처는 없다"며 "끝까지 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