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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소름 돋는 반전 연기 '눈길'

▲배우 최우식, 박서준(사진=박서준 인스타그램)
▲배우 최우식, 박서준(사진=박서준 인스타그램)

배우 최우식이 '쌈, 마이웨이'에서 보여준 반전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쌈, 마이웨이'에서는 최애라(김지원 분)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했던 박무빈(최우식 분)의 실체가 드러났다.

이날 최애라는 서프라이즈로 박무빈 몰래 파티장을 찾아갔고, 낯선 여자와 함께 파트너로 등장한 박무빈과 마주했다. 최애라는 박무빈 손에 쥐어진 청첩장을 보고서 둘의 관계가 예비신랑·신부임을 알게 됐다.

박무빈은 배신감에 사로잡힌 최애라에게 "결혼해도 애라씨와 만날 수 있다. 우리가 꼭 헤어져야 한다는 건 아니다"고 변명했다. 결국 최애라는 박무빈에게 "쓰레기"라 외치고 자리를 빠져나왔다.

방속 직후 시청자들은 최우식의 SNS에 찾아가 원성을 늘어놓고 있다. 누리꾼들은 "너무 충격적이었다. 연기 잘해서 몰입했다. 그 순수한 얼굴에 나쁜 남자였다" 등의 덧글을 남기며 최우식의 연기력을 칭찬했다.

박서준 역시 방송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생했어 우식아. 함께해서 행복했어. 최우식 연기는 역시 엄지 척. 나는 너 결혼해도 만나줄게"라며 특별출연 해준 최우식에게 감사인사를 표했다.

한편 '쌈, 마이웨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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