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비틈TV)
'연예핫이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하리수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2일 오후 10시 방송된 비틈TV '10PM 시즌3-하지영의 연예핫이슈'(이하 연예핫이슈)에서는 최근 하리수와 미키정이 한 달 전 합의 이혼으로 10년간의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박현민 기자는 "10년 전 트랜스젠더 첫 부부로 관심을 많이 받았고, 10년 간 행복한 모습을 SNS에 올리면서 응원을 받았던 분들인데, 한 달 전 이미 이혼 서류가 완벽히 정리된 상태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 실패라는 경제적 이유가 원인이 되었다는 말이 많은데 미키 정 씨도 하리수씨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남겼다. 하리수가 '어차피 자기는 경제적 이유로 남편을 만났던 게 아니기 때문에 우리는 언제나 서로를 응원하는 친구로 남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박현민 기자는 네티즌 반응도 소개했다. 그는 "두 사람 각자의 길에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안타깝다" 등의 댓글을 읽으며, 대중도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MC 하지영이 "사업 실패가 부부 관계에 영향을 미칠 정도였나 싶어 뒤늦게 안타까웠다"고 말하자 박현민 기자는 "이런 표현을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아름다운 이별을 했다는 것 자체가 지난 10년 결혼생활을 보여주는 것 같다. 앞으로 좋은 활동 기대 한다"고 말했다.
생각을 비트는 스마트폰 방송국 비틈TV의 '10PM 시즌3-하지영의 연예핫이슈' 다시보기는 네이버 V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