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
'최화정의 파워타임' 배우 박하나가 눈물연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13일 오후 방송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배우 스테파니와 박하나, 김진우가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박하나에게 "드라마에서 눈물 연기를 너무 잘했다"라며 최근 드라마 '압구정 백야'와 '빛나라 은수'를 언급했다.
이에 박하나는 "무명이 10년 정도 있어서 서러웠던 게 폭발했다"면서 "오디션에 떨어진 것, 나한테 뭐라고 했던 것 등 쌓인 게 터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박하나는 "제가 '뻔'이라는 혼성 그룹에서 활동했는데, 망했다"고 자폭해서 폭소를 안겼다.
한편 스테파니, 박하나, 김진우가 출연하는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는 오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서울시 종로구에 있는 두산아트홀 연강홀에서 공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