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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 이시영 “감정선 살아있는 액션 연기 보여주고 싶다”

▲이시영(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이시영(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월화드라마 ‘파수꾼’의 배우 이시영이 액션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시영은 13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파수꾼’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파수꾼’을 통해 액션신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그동안 ‘파수꾼’을 통해 화려한 액션을 무리 없이 소화해내 호평을 얻은 이시영은 이날 “액션신에 대해 느끼는 바가 많아졌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액션도 연기처럼 끝이 없다는 생각을 했다. 큰 액션신에서 감정의 흐름을 담아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감정선이 살아있는 액션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액션 장면 촬영을 앞두고 두려움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빽빽한 촬영 일정 탓에 두려워할 시간조차 없다는 후문이다. 이시영은 “무술감독님이 강하게 가르쳐주신다. 사실 무서운데 무섭다고 말할 시간이 없다. 어영부영 소화하다보니까 더 많이 느는 것 같다”면서 “무서웠다가도 ‘해보니까 별 거 아니구나. 더 잘할 수 있겠다’는 욕심이 생긴다. 그게 드라마에 보탬 된다면 감사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파수꾼’은 범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고 평범했던 일상이 하루아침에 산산조각 나버린 사람들이 모여서 아픔을 이겨내고 정의를 실현하는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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