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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노희경 작가와 만날까..신작 'Live' 출연 검토 中

▲정유미(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정유미(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정유미가 노희경 작가의 신작 출연을 검토 중이다.

배우 정유미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13일 비즈엔터에 "노희경 작가의 신작 드라마 'Live'(살다) 출연을 제안 받은 게 맞다. 현재 검토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Live'는 지구대 경찰을 통해 그려질 풀뿌리 민주주의, 그 찬란한 정의에 대한 찬가와 이미 어른이 돼 버린 우리들의 자아를 찾아가는 드라마다. 노희경 작가 특유의 사람 냄새 물씬 나는 작품이 될 전망이다. 내년 초 방송을 목표로 집필 중이며, 연출은 '그들이 사는 세상'·'빠담빠담'·'그 겨울 바람이 분다'·'괜찮아 사랑이야' 등에 참여한 김규태 감독이 맡는다.

이번 작품의 출연이 성사될 경우 정유미는 지난 2014년 드라마 '연애의 발견' 이후 3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그는 '케세라세라', '로맨스가 필요해2', '직장의 신', '연애의 발견' 등 다수 드라마에서 캐릭터에 동화된 연기로 사랑 받았다.

이외에도 '부산행', '맨홀', '우리 선희', '도가니', '카페 느와르', '조금만 더 가까이', '내 깡패 같은 애인', '가족의 탄생' 등 다수의 영화에서도 활약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1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부산행'으로 흥행 신호탄을 쏘아올렸고, 최근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을 통해 큰 활약을 펼쳤다.

한편, 노희경 작가의 신작 'Live'는 올 하반기 촬영 예정이다. 편성은 논의 중이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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