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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 김영광X이시영, 이런 ‘케미’ 처음이야

(사진=MBC '파수꾼')
(사진=MBC '파수꾼')

월화드라마 ‘파수꾼’ 속 김영광과 이시영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연대와 배신으로 뒤엉킨 두 사람의 관계가 시청률 상승을 견인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가 1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며 지난 13일 방송된 MBC ‘파수꾼’은 전국기준 15회 7.2% 16회 8.1%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수지(이시영 분)가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인물이 장도한(김영광 분)임을 알게 됐다. 아울러 서보미(김슬기 분)는 조수지의 도움을 얻어 가족을 죽인 살인범 체포를 유도, 복수에 성공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조수지와 장도한의 관계 변화다. 과거 서로를 원수처럼 여겼던 두 사람이지만 지금은 파수꾼의 일원으로서 공동의 목표를 향해 협력하는 사이. 특히 장도한이 조수지를 안아 드는 모습에서 드러난 묘한 ‘케미’는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긴장을 동시에 안겼다.

이시영은 앞서 열린 간담회에서 “수지가 도한을 같은 편으로 인정하는 과정에서 진통이 있을 것”이라면서 “수지가 도한을 받아들임과 동시에 그의 의도를 풀어나가려고 하는 과정이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고 귀띔한 바 있다.

한편, ‘파수꾼’은 범죄로 인해 사랑하는 이를 잃고 평범했던 일상이 하루아침에 산산조각 나버린 사람들이 모여서 아픔을 이겨내고 정의를 실현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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