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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그녀' 김윤혜·주원·오연서, 삼각관계 시작

(사진=SBS '엽기적인 그녀')
(사진=SBS '엽기적인 그녀')

'엽기적인 그녀' 김윤혜가 주원-오연서를 갈라놓을 것을 예고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11, 12회에서는 정다연(김윤혜 분)이 부친 정기준(정웅인 분)에게 도움을 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다연은 견우(주원 분) 곁을 맴도는 집착광증녀 일명 집광녀 혜명(오연서 분)를 찾아 나섰다가, 그가 혜명공주라는 사실을 눈치챘다.

그 가운데 견우가 정기준의 함정에 빠진 혜명공주를 구해 제 집에 숨기고, 휘종(손창민 분)이 혜명공주의 피접을 가장한 피신을 허락하면서 혜명공주의 정체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견우 여동생 견희(정다빈 분)는 집광녀의 정체가 공주이며 제 집에 피접 와 있다는 사실을 알렸고, 정다연의 질투는 폭발했다.

정다연은 부친 정기준에게 찾아가 "망가트리고 싶은 게 생겼다"며 혜명공주를 향한 앙심을 드러냈다. 이어 그녀는 견우가 공주의 남자, 부마가 된다는 소문을 듣고 "부마? 누구 마음대로? 내가 언제 갖고 싶은 것 못 가져본 적이 있더냐"며 이를 갈았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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