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예고편이 공개됐다.
오늘(14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이석훈, 바이브 윤민수, 존박, Y2K 고재근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예고 속 윤민수는 목 관리에 대해 "반신욕, 아로마, 수면 안대를 착용한다"라고 말한다. 이 말을 들은 윤종신은 "정말 유난을 떠는 꿀 성대"라고 비꼬아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김구라는 이석훈을 가수 김연우의 애제자라고 소개한다. 이에 이석훈은 김연우 '이별 택시' 속 가사를 언급하며 "'어디로 가야 하나요, 아저씨' 이게 말이 됩니까?"라며 김연우 성대모사를 해 웃음을 예고한다.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한 Y2K 고재근은 90년 당시 인기가 절정이었던 시절은 전한다. 이에 김구라는 "정말 냉동인간이다. 말하는 사람들이 다 오래된 사람"이라고 돌직구를 날린다. 마지막으로 존박은 "우리 소속사 사장님이 저를 비주얼 가수로 생각한다"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대중들은 그렇게 생각 안 한다"라고 디스해 폭소케 한다.
한편, 이석훈, 바이브 윤민수, 존박, Y2K 고재근이 출연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오늘(14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