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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 강경화 비판 표현 사과 “교만한 표현이었다”

▲'썰전' 유시민(사진=JTBC)
▲'썰전' 유시민(사진=JTBC)

'썰전' 유시민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비판 발언과 관련해 사과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JTBC '썰전' 223회에서 유시민 작가는 지난주 방송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자기 앞가림도 잘 못하는데 국가의 앞가림은 어떻게 하지"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적절치 못했다"며 사과했다.

유시민은 강경화 후보자에 대한 비판 방송 후 "전화도 많이 받고, 이메일도 많이 받고, 문자메시지도 많이 받았다"며 "제가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심하게 부정적 표현을 했는데 그거에 대해 생각이 다른 시민들이 저를 비판하는 것은 마땅한 권리다. 지난주 방송을 보며 반성한 부분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시민은 "강경화 후보자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한 것을 반성한 것이 아니고 제가 표현하는 방식이나 내용에서 두 가지 문제가 있었다"며 "첫 번째는 신중하지 못했다. 강경화 후보자의 입장을 듣지 못한 상황에서 성급하게 판단했다. 두 번째는 자기 앞가림 표현을 못한다고 했는데 적절치 못했다. 교만한 표현이었다"고 반성의 뜻을 전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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