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목보4' 김연대-황치열(사진=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4(이하 너목보4)' 황치열이 대리기사 김연대 씨와 듀엣 무대를 장식하며 눈물을 보였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tvN, Mnet '너목보4' 16화에선 황치열이 게스트로 출연해 실력자와 음치를 가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황치열이 선택한 최종 실력자로는 대리기사 김연대 씨가 선정됐고 그는 황치열의 예상대로 뛰어난 보컬을 뽐내며 감동의 듀엣 무대를 선사했다.
황치열은 김연대와 지난 13일 발표한 자신의 신곡 '매일 듣는 노래'를 함께 불렀다. 이후 김연대 씨는 "제가 황치열 씨를 보고 10년동안 무명생활을 겪으며 힘이 많이 됐다.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황치열 역시도 자신이 '너목보' 출연을 계기로 스타가 됐음을 떠올리며 "'너목보' 무대가 (사람들의)희망의 문을 열수 있는 무대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 꿈을 좇다고 쓰러지고 싶을 때 '너목보'의 문을 두드리시길 바란다"고 가수의 꿈을 지닌 많은 이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