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드라마 '별별며느리' 출연진들(사진=MBC)
MBC 일일드라마가 존폐 위기에 몰렸다.
MBC 관계자는 16일 비즈엔터에 “일일극 관련해서 논의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편성국으로부터 현재 방영 중인 일일드라마 ‘별별며느리’ 이후 후속 작품을 편성할지, 일일드라마를 폐지할 지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
MBC는 현재 평일 오후 7시와 오후 9시에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와 ‘별별며느리’를 방송중에 있다. ‘별별며느리’의 평균 시청률은 5-6% 대로 부진한 편이다.
앞서 SBS는 ‘사랑은 방울방울’을 마지막으로 일일드라마를 잠정 폐지했다. 이 과정에서 후속작으로 편성돼 촬영을 준비 중이던 ‘맛 좀 보실래요?’가 제작을 중단하게 돼 잡음이 일기도 했다.
방송사의 일일드라마 폐지는 재정적인 문제와 직결된다는 게 지배적인 관측이다. MBC는 저녁 일일드라마를 지켜낼 수 있을까,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