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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놈 도둑님’ 서주현, 지현우 家 입성

(사진=MBC '도둑놈 도둑님')
(사진=MBC '도둑놈 도둑님')

‘도둑놈 도둑님’의 서주현이 지현우 가족과 한식구가 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에서는 아버지를 잃은 강소주(서주현 분)가 장돌목(지현우 분)의 집에서 하숙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소주는 아버지가 생전 믿고 의지하던 친구이자 장돌목의 아버지인 장판수(안길강 분)네 집에 들어가 함께 생활하게 됐다. 긴 시간 외로움을 홀로 외로움을 견뎠던 강소주는 새로운 식구가 생긴 것에 진심으로 기뻐했다.

강소주는 “내 가족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 아빠 없는 11년 동안 너무 외로웠다. 가족이 생겨서 행복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장돌목은 그런 소주를 위로했다. 소주와 함께 인형 뽑기를 하러 간 그는 소주의 볼을 만지면서 “대견해서 쓰다듬어 준 것이다. 많이 힘들지 않았나. 나도 엄마 장례 치렀지만 그래도 나한테는 형이 있었다”면서 “내가 네 옆에 있어줘야 했는데. 혼자 있다는 게 어떤 건지 나도 잘 안다”고 말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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