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쌈, 마이웨이' 안재홍과 송하윤이 비밀 연애를 끝내고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까.
19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9회에서는 김주만(안재홍 분)과 백설희(송하윤 분)이 6년 연애를 뒤흔드는 갈등이 선보여진다.
김주만, 백설희 커플은 6년 동안 알콩달콩 비밀 사내 연애를 이어왔다. 하지만 인턴 장예진(표예진 분)이 김주만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하면서 두 사람의 갈등은 시작됐다.
장예진이 김주만에게 기습 뽀뽀를 한 사실을 알고 폭발한 백설희는 김주만에게 뽀뽀를 한 후 달아났다. 또 김주만네 팀과 함께 하는 점심 식사 자리에서 "6년 만난 남자친구가 있다. 89년 뱀띠에다가 O형이고 키는 178.6"이라고 신상 정보를 읊기도 했다.
백설희는 김주만에게 "다들 그러니까 진짜로 내가 니 발목이나 잡고 있는 사람 같고, 내연녀 같고, 못난이 같다"고 울컥하면서 "어쩔 땐 니가 차라리 나처럼 고졸이고, 나보다 돈도 한 오만 원 정돈 덜 벌었으면 좋겠다고 생각도 해. 그래도 나는 널 한 백년정돈 똑같이 좋아했을 거야"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주만도 그런 백설희에게 미안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나 이번에 갓김치 매진 찍고 진짜로 과장 달면 회사에 다 까자. 그리고 너 회사 관둬. 회사 관두고 블로그에 매진할 수 있게 내가 니 뒷바라지 할게. 과장 사모님은 그래도 돼"라며 "나 과장 달면 우리 결혼하자"고 프러포즈를 했다.
그렇지만 '과장달면'이라는 조건이 또 다른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장예진 역시 백설희가 김주만에게 "자기"라고 칭하는 것을 보며 묘한 반응을 보인 만큼 두 사람이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쌈, 마이웨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