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냄비받침' 이용대·변수미(출처=KBS2 '냄비받침' 영상 캡처)
이용대, 변수미 부부가 달달 육아일기에 눈길이 쏠린다.
20일 방송되는 KBS2 '냄비받침'에서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와 그의 아내 변수미의 육아 일기가 선보여진다. 지난 6일 첫 방송부터 딸 예빈 양을 위한 꿀 눈빛으로 '딸 바보'의 면모를 보였던 이용대가 방송을 통해 어떤 책을 완성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용대가 '냄비받침'에서 기획한 책은 딸에게 보내는 편지를 콘셉트로 한 '내 생애 마지막 연애'다. 딸을 위한 연애 소설로 초보 아빠 이용대와 초보 엄마 변수미가 함께 기획하고, 구성까지 같이 고민하고 있다.
이용대, 변수미 부부가 책을 집필하는 과정과 함께 딸 예빈 양을 키우는 모습도 자연스럽게 공개되고 있다. 예빈 양의 성장에 놀라고, 속눈썹에도 감탄하고, 얼굴에 손을 올리는 동작 하나에도 "날 닮았다"면서 의미를 부여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웃음을 안겼다.
또 딸을 보며 "예쁘다"고 감탄하는 이용대와 그에게 "오빠도 예뻐"라고 말하는 변수미, 다시 아내에게 "너도 예뻐"라고 말하며 사랑이 넘치는 가족의 모습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용대, 변수미 부부가 완성하는 책은 어떤 모습일까. 완성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냄비받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