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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의 왕비' 연우진 "촬영 중 부상, 박민영 응급처치 고마워"

▲'7일의 왕비' 연우진(출처=KBS)
▲'7일의 왕비' 연우진(출처=KBS)

'7일의 왕비' 연우진이 촬영 중 부상을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연우진은 20일 경기도 안성시 세트장에서 진행된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기자간담회에서 눈에 붉은 멍울이 비치는 모습으로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연우진은 "촬영 중 부주의로 인해 이렇게 됐다"며 "문제가 있는 건 아니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연우진은 "욕심이 과해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있었다"며 "걱정할 사안은 아니다. 감정의 밀도도 높아진 만큼 집중해서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민영은 "새벽 3시, 4시 쯤 장면을 액션 장면을 찍는데 깜깜하고, 바닥이 평평하지 않아서 흔들렸다"며 "발에 눈이 채였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연우진은 "다행히 박민영이 즉각적으로 얼음팩으로 응급처치를 해줬다"며 "덕분에 바로 다음날 아침 첫 신부터 현장에 복귀했다.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7일의 왕비'는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왕비의 자리에 올랐던 단경왕후 신씨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연산군과 중종, 신씨의 삼각 로맨스를 담은 작품. 박민영이 여주인공 신채경, 연우진과 이동건이 각각 중종과 연산군을 연기한다. 최근 성인 연기자 연우진, 박민영 체제로 전환되면서 절절한 멜로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7일의 왕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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