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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너무합니다' 엄정화 "난 가수로서 완전 끝"..전광렬 힘 탐내나

(사진=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캡처)
(사진=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캡처)

'당신은 너무합니다' 엄정화가 또 다른 2막을 꿈꿨다.

25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는 정해당(장희진 분) 편을 드는 성경자(정혜선 분) 모습에 분노한 유지나(엄정화 분)가 이경수(강태오 분)와 새로운 인생을 생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경자는 정해당에게 이경수를 잊고 박현준(정겨운 분)을 만나라며 그의 사랑을 독려했다. 그 말에 유지나는 불쾌함을 감추지 못 했고, 이에 성경자는 "정해당은 박현준 처가 될 아이다. 중전 자리에 오를 세자빈이다"고 엄포를 놨다.

그럼에도 유지나는 정해당에게 괜한 시비를 걸었고, 정해당은 "이제 끝내주겠다. 당신이 서서히 무너져 가는 꼴을 내 두 눈으로 보고 말 거다. 내가 보는 앞에서 당신은 결국 끝날 것"이라고 압박했다.

상황이 불리하게 돌아가자 유지나는 새로운 판을 짜고자 나섰다. 이경수에게 다가가 박성환(전광렬 분)이 그에게 가진 기대를 언급하며 재도약점을 언급한 것. 하지만 이경수는 박성환에 신뢰감이 전혀 없었고, 유지나는 그런 이경수에게 "난 이제 가수로서 완전 끝났다. 죽으면 죽었지 그렇게까지 굴러떨어질 수는 없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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