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하백의 신부 2017’)
tvN 새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연출 김병수, 극본 정윤정, 제작 넘버쓰리픽쳐스) 측은 27일(화) 제작발표회에 앞서 5분 하이라이트 영상(http://tv.naver.com/v/1806647)을 공개했다.
‘하백의 신부 2017’은 인간 세상에 온 물의 신 하백(남주혁 분)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으로, 극 현실주의자인 척하는 여의사 소아(신세경 분)의 코믹 판타지 로맨스.
영상 속 ‘물의 신’ 하백은 2000년 만에 수국의 물이 붉게 물들자 수국 왕위계승자의 권위를 인증하는 신석을 회수하기 위해 2017년 서울로 넘어오자마자 자신의 종인 소아와 만나게 된다.
하지만 소아는 온 몸으로 하백의 존재를 거부한다. 소아와 하백 사이의 주종 관계라는 숙명 속에서 쫓고 쫓기는 파란만장한 사건들이 펼쳐질 예정.
여기에 인간 세상에 파견된 신계 수국의 관리신 무라(정수정 분)와 천국의 관리신 비렴(공명 분), 첫 만남부터 소아와 티격태격 악연을 예고한 베리원 리조트 대표 후예(임주환 분), 그리고 소아의 목숨을 노리는 정체불명의 남성까지 등장하며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동명의 원작 만화 스핀오프 버전으로 기획된 ‘하백의 신부 2017’은 오는 7월 3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국내 방영 24시간 후 매주 화, 수 밤 9시 45분 tvN 아시아를 통해 동남아시아 시청자들과 만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