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젤리피쉬 제공)
빅스의 래퍼 라비가 호주에서 열리는 힙합 콘서트 ‘랩비트쇼’ 무대에 오른다.
라비 소속사 젤리피쉬는 29일 “라비는 7월 1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힙합 콘서트 ‘랩비트쇼 2017 인 오스트레일리아(RAPBEAT SHOW 2017 IN AUSTRALIA)’에 솔로 힙합 아티스트로서 참여한다”고 밝혔다.

(사진=‘랩비트쇼 2017 인 오스트레일리아(RAPBEAT SHOW 2017 IN AUSTRALIA)’ 포스터)
이번 콘서트에는 라비 외에도 박재범, 자이언티, 로꼬, 헤이즈 등 국내 힙합 및 R&B 뮤지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라비는 빅스 래퍼로 활동하면서도 아티스트로 성장 발전하기 위해 노력했다. 라비는 지난 2016년 첫 번째 믹스테이프 ‘리버스(REBIRTH)’를 공개하며 솔로 래퍼로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준 데 이어 젤리박스 싱글 ‘댐라(DamnRa)’를 통해 다재다능한 면모를 선보였다.
또한 올 초에는 첫 번째 미니 앨범 ‘리얼라이즈(REALIZE)’를 통해 이미지 변신은 물론, 단독 콘서트까지 성공적으로 치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훌륭히 자리매김했다. 라비의 솔로 활동에 미국 유명 음악 전문 매체 퓨즈티비는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 드레이크를 연상시킨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