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장(사진=네이버 V LIVE)

스텔라장이 V앱을 통해 첫 단독 콘서트 이후 아쉬운 점을 말했다.

30일 오후 가수 스텔라장과 강타의 '잠금해제 라이브' 무대가 네이버 V앱을 통해 생방송됐다.

이날 스텔라장은 지난 17일 진행된 자신의 첫 단독 콘서트 '똑똑' 당시의 아쉬움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너무 떨었다"며 "신인이지만 숙련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다시 할 수 있다면 다시 하고 싶다. 진짜 아쉬운 게 첫 단독 공연이라 관객들이랑 셀카 사진을 찍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에 강타는 "신인일 때는 신인 때만 느낄 수 있는 추억들이 있는 것 같아 그런 면도 소중한 것 같다"며 다독였다.

스텔라장은 이후 자신을 위해 드럼, 키보드, 베이스 등 악기를 연주하는 밴드 멤버들을 한 명씩 소개하기 시작했다. 특히 베이스 장승호는 스텔라 장에 대해 "성은(스텔라장 본명)이 너무 열심히 잘하고 있고, 음악 너무 좋다.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스텔라장의 히든트랙 '그대는 그대로'의 무대가 그의 키보드 선율과 함께 팬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