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주(출처=비즈엔터)
김남주가 5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엿보고 있다.
3일 JTBC 새 드라마 '미스티'(가제) 관계자는 비즈엔터에 "'미스티' 주인공으로 김남주를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김남주의 출연이 결정되면 2012년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 이후 5년 만에 드라마 출연이다.
'미스티'는 한 구의 사체와 그 주변 3명의 용의자에 대해 그리는 작품. 서스펜스와 치정 멜로, 심리스릴러가 합해진 복합 장르물이다. 김남주는 타고난 미모와 완벽한 이력을 갖춘 앵커 고혜란 역을 제안받았다.
한편 '미스티'는 '제빵왕 김탁구', '영광의 제인', '낭만닥터 김사부' 등을 흥행시킨 강은경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고, '시리우스', '뷰티풀마인드' 등을 연출한 모완일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각본은 신인 작가 제인이 맡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