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YJ 박유천(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그룹 JYJ 박유천이 자신을 두 번째로 고소한 송 모 씨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소했다가 무고 및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송 모 씨에 대한 공판이 진행됐다. 이번 공판은 일반 시민들이 배심원으로 참여하는 국민참여형 재판으로 이뤄졌다.
박유천은 이날 오후 증인으로 법정에 출석해 심문에 임한다. 다만 증인 심문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심문 내용이 피해자 및 피고인의 사생활과 관련돼 있기 때문에 이 같은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송 씨는 지난 2015년 12월 자신이 근무하던 유흥업소 화장실에서 박유천과 상호 교감 하에 성관계를 가진 뒤 이듬해 6월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해 무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울러 송 씨는 고소장 접수 이후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두 차례에 걸쳐서 방송 인터뷰에 임해 자신이 강간당했다는 취지의 보도가 방송되도록 해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를 함께 받고 있다.
한편 박유천은 현재 사회 복무 요원으로 대체복무중이며 오는 8월 말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오는 9월 연인 황 씨와 결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