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썰전' 박형준 교수(출처=JTBC '썰전')
'썰전'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첫 등장부터 강렬한 활약을 예고했다.
6일 JTBC '썰전'에서는 전원책 변호사 후임으로 발탁된 신임 보수 패널 박형준 교수가 첫 등장한다.
박형준 교수는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으로 꼽히던 인물. 2011년 청와대 사회특별보좌관, 제38대 국회 사무처 사무총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구라는 "유익은 걱정안하는데 재미면에서"라고 우려를 표했지만, 박형준 교수는 "제가 역대 국회의원 중골을 제일 잘 넣는 사람"이라고 하는가 하면 "유 작가 감정 건드릴 수 있는데, 한미 FTA 할때 엄청 반대하지 않았나. 내가 정무 수석할때다"라고 팽팽한 설전을 예고했다.
박형준 교수의 활약에 유시민 작가도 "선수시다"라고 감탄했다. '썰전' 제작진도 "유시민 작가가 강력한 적수를 만났다"고 밝혀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한편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