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네타운' 이준익 최희서(사진=SBS 파워FM)
'씨네타운' 최희서가 "데뷔 당시보다 용 됐다"고 전했다.
7일 오전 11시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선 영화 '박열' 배우 최희서, 감독 이준익이 출연해 얘기를 나눴다.
이날 최희서는 "'동주' 촬영 중 박열 캐스팅이 됐다"는 박선영 아나운서 물음에 "그것은 아니고 '동주'의 후반 작업 중일 때 '박열'과 후미코 역에 대해 설명해주셨고 그때 자서전을 읽어봤다"고 밝혔다.
이준익 감독은 이와 관련해 "최희서 씨가 유명한 배우였다면 바로 다음 작품을 바로 하진 못 했을 것이다. 잠재력이 큰 배우이기에 바로 '박열'에 캐스팅됐다. 최희서 씨를 믿은거다"라고 말했다.
최희서는 이어 '이준익의 미운우리새끼'라는 호칭에 대해선 "영광이고 그런 말씀해주실 때마다 감사하고 요즘 감사한 마음으로 영화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영화 촬영 현장에서의 이준익 감독에 대해 "현장에서 보면 감독님 해맑으시다. 그 순간 자체가 행복하시다고 한다. 입으로도 '행복하다'고 말씀하신다"고 했다.
최희서는 '박열'의 관객수가 150만명을 넘긴 것과 관련해선 "감독님께선 이만하면 됐다 하시는데 저는 더 많은 분께서 스크린으로 봐주시길 바란다"며 욕심을 드러냈다.
그는 또 배우로서의 데뷔 시기를 묻자 "'킹콩을 들다(2009)'에서 역도 선수로 데뷔했다. 그때 모습에 비하면 용 됐다고 생각한다.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며 '박열'의 파트너 이제훈의 대표작인 '건축학개론' OST '기억의 습작'을 선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