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림남2' 김승현(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김승현이 18살 딸의 상처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남2'에선 배우 김승현이 미혼부로서의 삶을 전하며 18살 딸 수빈의 진심을 듣고 가까워지려고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현 딸 수빈은 아빠와 단 둘이 가진 식사 자리에서 "집에 오면 나만 약간 끼어있는 것 같다"며 "그것 때문에 내가 속상한 것은 내가 아빠한테 말해도 아빠는 아빠의 엄마, 아빠가 있고 같이 살았고"라며 자신은 엄마와 같이 살 수 없는 현실에 대해 눈물을 보였다.
김승현 딸은 이어 자신의 감정에 대해 "그런데 이걸 아무리 '이해해줄게'라고 (아빠가)말해도 안 먹혀. 겪어보지 않았으니 이 느낌을 모른다"고 하소연했다.
이에 김승현은 안타까운 표정을 보이며 "아무튼 시간을 갖고 좀 더 네 입장이 돼서 많이 아빠도 생각을 해볼테니까"라고 전했다.
김승현은 이후 '살림남2' 제작진을 통해 "예전보다 수빈이에게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그러다보면 수빈이가 아빠가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가까워지거나 마음을 열지 않을까 한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