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싱글와이프')
'싱글와이프' 시작이 좋다.
3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는 전국기준 시청률 1부 4.7%, 2부 5.2%를 기록했다. 이는 파일럿 방송 당시 최고 시청률이던 5.0%보다 0.2%p 상승한 수치다.
수도권에서는 1부 5.2%, 2부 6.2%를 나타내며 시청률 청신호를 켰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6.7%), MBC '라디오스타'(6.4%·6.8%)와 마찬가지로 6%대 시청률을 나타내며 앞으로의 시청률 상승 기대감을 키웠다.
주요 광고 관계자들의 지표로 활용되는 2049 시청률 또한 괜찮은 성적을 냈다. 정규편성된 '싱글와이프' 첫 회의 2049 시청률은 3.4%를 기록, '한끼줍쇼'(3.5%), '라디오스타'(4.2%)와 각축전을 벌이는 모양새다.
이날 방송부터 새롭게 합류한 박명수 아내 한수민의 털털한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여행을 준비하며 유쾌한 면면을 보인 한수민은 카메라가 어색해 한 손을 어디다 둬야할지 모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수민이 초반 화제성 등을 주름잡았다면, 후반부에서는 남희석 아내 이경민의 활약이 순간 최고 시청률을 만들어냈다. '우럭(우아한 럭비공) 여사' 정재은의 러시아 여행기에 이어 그려진 이경민의 시댁여행기는 분당 최고 시청률 9.1%까지 치솟았다.
한편, '싱글와이프'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