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제공)
JTBC가 글로벌 콘텐츠 기획·제작·배급사 엔데몰샤인과 손잡고 신개념 데이팅 쇼를 론칭한다.
JTBC 측은 4일 엔데몰샤인과의 공동 개발을 통해 신개념 데이팅 쇼를 표방한 새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진두지휘는 조승욱CP가 맡으며, 방송은 오는 10월 중으로 예정돼 있다.
JTBC와 엔데몰샤인은 지난 4월 26일 국제 공동개발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한 이후 글로벌 합작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데이팅 쇼는 출연자의 외모, 학벌, 직업 등의 스펙에 초점을 맞췄던 그간의 매칭 프로그램과 달리 철저히 출연자의 성향에 집중해 진행된다.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매칭을 위해 흔히 볼 수 없던 다양한 기술들도 도입해 차별화를 둔다는 계획이다.
여성 출연자 모집도 시작됐다. JTBC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첨부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이메일을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