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운우리새끼'에 스페셜MC로 출연한 배우 김희선(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김희선 특수를 '미운우리새끼'가 제대로 누렸다.
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는 전국기준 시청률 1부 11.2%, 2부 19.2%(이하 동일기준)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 시청률 16.1%보다 3.1%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에 해당된다.
'최고의 1분'은 속성 다이어트에 돌입한 이상민이 차지했다. 속옷 광고 촬영을 앞두고 다이어트 및 운동에 여념이 없는 이상민은 헬스 마니아 김종국의 도움으로 1대 1 운동 코칭을 받았다. 해당 장면은 순간 최고 24%까지 치솟으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김희선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애주가로 소문난 김희선은 김건모의 소주 분수를 보며 "저거 탐난다"며 욕심을 내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모유수유 다이어트를 언급하며 '참젖'이라는 단어를 언급하는 등 9살 딸아이의 엄마다운 거침 없는 입담으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는 7.1%, JTBC '효리네 민박'은 7.5%, '비긴어게인'은 4.8%를 각각 기록했다.
이에 대해 SBS 측은 "'미운우리새끼'가 지상파·종편·케이블 전 채널 통합 동시간대 1위를 지키는 것은 물론, 일요 예능 시청률 1위 자리와 한 주간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라는 '현존 최고 예능'의 자리 등 '시청률 3관왕'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며 상승세를 높게 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