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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문정 상임대표 “김기덕 논란, 故장자연 사건처럼 연예계 뿌리 깊은 문제”

▲김민문정 한국여성민우회 상업대표(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김민문정 한국여성민우회 상업대표(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김민문정 한국여성민우회 상임대표가 김기덕 감독의 인권침해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서울 서초동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는 ‘영화감독 김기덕 사건 공동대책위원회’의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김민문정 대표는 “이 사건은 한 개인의 사건이 아니다”라며 “돌이켜 볼 때 이미 2009년 故장자연씨 사건에서 알려진 바와 같이 연예계의 뿌리 깊은 문제”라며 분노했다.

그는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되는 폭력은 피해자가 더욱 말하지 못하게 하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며 인식 개선을 촉구하기도 했다.

한편 김기덕 감독은 영화 ‘뫼비우스’ 촬영 도중 출연자인 여배우 A에게 폭행 및 성적인 장면 강요 등을 했던 혐의로 고소당했다.

라효진 기자 thebestsurplu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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