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사진제공 = TV CHOSUN)
4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터'에서는 ‘여행’을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전북으로 전화를 걸었고 72세 여성팬과 통화가 됐다. 이 팬은 "'사랑의 콜센타' 재방송을 보고 있었다"라며 "손녀딸이 한없이 눌러서 통화를 하게 해줬다"라고 말했다.
이 여성팬은 "'사랑의 콜센타'를 눈 뜨면 잘 때까지 본다"라며 "꿈도 꾼 적이 있다. 내 마음 뺏어간 임영웅"이라고 임영웅을 불렀다.
이 여성팬은 "밤낮 주야로 임영웅 노래만 듣는다"라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좋은데 특히 얼굴과 목소리가 좋다. 너무 황홀하다"라고 기뻐했다.
이어 "어쩜 그렇게 노래를 잘하냐. 임영웅씨 나오는 거 다 보고 있다. 유튜브도 다 본다"라며 "언니, 동생 다 임영웅씨 팬이다. 첫째 손녀는 영탁, 둘째 손녀는 정동원을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
이 여성팬은 '해운대 연가'를 불러달라고 했으나 임영웅이 난색을 표하자 '산토끼'만 불러도 좋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그리고 신유의 '시계바늘'을 신청했다.
임영웅은 특유의 목소리로 열창했고 98점을 받았다. 임영웅의 노래가 끝나자 여성팬은 "노래 들으면서 춤췄다. 임영웅씨 노래만 들으면 아픈 것도 싹 없어진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