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아 기희현(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기희현은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다이아 세 번째 미니음반 ‘러브 제너레이션(LOVE GENERA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프리스틴과 다이아 모두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이아 멤버 정채연과 기희현은 지난해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에 연습생 신분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플레디스 소속 연습생들은 ‘프리스틴’이라는 이름으로 데뷔, 23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프로그램 바깥에서 다시 한 번 경쟁하게 된 상황.
기희현은 “내일 프리스틴 친구들도 쇼케이스를 한다고 들었다”면서 “프리스틴 멤버 중 민경 양과 연락을 자주 주고 받는다. 연습을 하면서 서로 어떻게 하면 조언을 많이 나눈다”고 귀띔했다.
그는 “우리도 잘 됐으면 좋겠고 프리스틴도 잘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러브 제너레이션’은 일반반과 한정반, 유닛 빈챈현스S(예빈, 채연, 희현, 유니스, 솜이) 버전, L.U.B(제니, 은진, 은채, 주은) 버전 총 4가지로 제작되며 타이틀곡 ‘듣고 싶어’를 비롯해 총 11곡이 수록된다.
다이아는 이날 오후 6시 음원을 공개하고 2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