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미란, 박주미, 박병은(사진=씨제스엔터테테인먼트)
박유천, 김재중, 김준수가 속한 JYJ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리얼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을 론칭하며 예능 제작에 나섰다.
24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skyTV와 공동제작한 '당신이 원하는 대로, 욜로랄라'가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당신이 원하는 대로, 욜로랄라'는 스타들의 휴식을 콘셉트로 한 리얼 예능 프로그램이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라미란, 박주미, 박병은이 출연한다.
평소 차에 텐트를 싣고 목적지 없이 떠나는 것을 즐기는 라미란은 수준급의 캠핑 실력을 자랑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이끌었고, 공식적으로 2박3일 외박에 나선 박주미와 낚시광 박병은이 예측불가 예능을 꾸몄다는 후문이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각 배우들의 개성을 살려 자연스러운 일상의 매력을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담고 싶었다"고 기획 취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배우들의 리얼 취미와 도전을 시청하며 대중들이 배우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 중"이라고 전해 향후 선보여질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무엇보다 동방신기 탈퇴 이후 예능프로그램에서 보기 힘들었던 JYJ도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볼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2016년 웹예능 '수확여행'을 선보였던 JYJ를 TV 예능으로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