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메이저나인)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골드문엔터테인먼트, 일본 게임회사 아사쿠사 게임즈가 3사 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메이저9'이란 신규 법인을 설립했다.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골드문엔터테인먼트, 아사쿠사 게임즈는 28일 합병 소식을 전하면서 "골드문엔터테인먼트 황정문 대표 , 아사쿠사 게임즈 박성태 대표가 메이저9 공동 대표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는 바이브, 포맨, 벤, 임세준 등이 소속돼 있고, 골드문엔터테인먼트엔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배우 김동준이 있다. 이들 모두 앞으로 메이저9에 소속돼 활동하게 된다.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사인 더바이브레이블도 메이저9 레이블 브랜드로 업무를 이어간다.
메이저9 측은 "황정문 대표는 가수와 배우, 두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노하우와 경험을 보유하고 있고, 박성태 대표는 박성태 대표는 미국과 일본에서 회계/M&A 및 BD의 경력을 보유하고, 미국과 일본에서 게임 및 IP 콘텐츠와 종합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운영한 전문 경영인"이라고 소개했다.
또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윤민수 대표는 바이브의 보컬이자 2008년 와이후엔터프라이즈를 설립해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전문 경영인을 비롯해 다년간의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겸비한 매니저, 프로듀서가 손을 잡은 메이저9은 매니지먼트 사업을 중심으로 향후 글로벌 IP사업과 F&B사업, 아카데미 사업을 계획, 다방면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