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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사랑한다’ 임시완, 흑화 예고만 몇 번째…이번엔 다를까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사진=유스토리나인)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사진=유스토리나인)

흑화 예고만 벌써 몇 번째다.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의 애처로운 운명은 언제쯤 끝이 날까.

1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서는 왕원(임시완 분)이 어머니 원성공주(장영남 분)를 잃고 왕린(홍종현 분)에게 배신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왕린은 왕원에게 그를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은산(임윤아 분)과 혼인을 요구했고 왕원은 왕린을 비꼬며 거부했다. 그러나 은산마저 자신이 왕원에게 해가 될 것을 걱정해 그를 떠나겠다고 말했고 왕원은 벗과 사랑하는 여인을 동시에 잃으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왕원의 고통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어머니 원성공주마저 세상을 떠난 것. 원성공주는 군사들을 데리고 송인(오민석 분)의 세력에 맞섰으나 결국 패했고, 원성공주는 사랑하는 작약꽃 한 송이를 바라보다가 홀로 죽음을 맞이했다.

방송 말미에는 동시에 어머니의 죽음, 믿었던 벗의 배신 등의 사건이 원의 ‘흑화’를 예고하며 긴장을 높였다.

그러나 몇 주 째 반복되는 위기와 각성의 패턴에 시청자들의 피로감만 커지는 상황. ‘왕원을 위해서였다’며 발생하거나 계획되는 일 대부분이 왕원 자신도 모르게 진행되면서, 과연 왕원이 궁정 내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지 의문이 커지고 있다.

임시완의 섬세한 외모가 애처로운 감정과 잘 맞는다는 것은 알지만, 이제 “매혹적인 아름다움 이면에 뜨거운 욕망과 정복욕을 품은 세자 왕원”의 모습을 만나고 싶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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