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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악마의 재능 기부’로 활동 복귀…반응 ‘싸늘’

▲방송인 신정환(사진=Mnet '악마의 재능기부')
▲방송인 신정환(사진=Mnet '악마의 재능기부')

방송인 신정환의 복귀 프로젝트가 시동을 걸었다. 그러나 시청자들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신정환은 14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젝트S : 악마의 재능기부(이하 악마의 재능기부)’를 통해 7년 만에 다시 시청자들 앞에 섰다.

앞서 원정 도박과 거짓말 논란으로 구설에 휩싸였던 그는 자숙을 선택하고 오랜 기간 모습을 감춰 왔다. 수 년 간 복귀설을 부인해오다가 “태어날 아이에게 성실한 아빠로 기억되고 싶다”며 활동 재개를 결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정환은 “아기가 생긴 게 결정적인 것 같다. 가족이 생기면서 부담도 되고 힘도 됐다. 그때쯤 대표님이 ‘지금이 아니면 너는 십 년을 넘길 수도 있겠다. 영원히 기회가 안 올 수도 있다’고 무섭게 얘기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내 남은 에너지를 뽑아서 보여드리자’ 싶었다”고 복귀 결정 배경에 대해 다시 한 번 설명했다.

‘악마의 입담’으로 방송가를 정평했던 과거 모습과 달리, 진솔하고 겸손한 모습으로 다가가려고 노력했다. “정신 차려야 한다”는 시민의 말에 “고마운 마음이 들어 울컥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러나 시청자들의 반응은 아직까지 냉담하다. 과거 뎅기열 거짓말에 대한 ‘괘씸죄’의 공소시효가 아직 끝나지 않은 모습. 시청자들은 대중의 반응이 우호적이지 못한 상황에서 방송을 강행한 제작진을 향해서도 비판적인 태도를 취했다.

‘S’라는 이니셜로 방송가를 떠돌던 신정환이 ‘악마의 재능기부’를 통해 자신의 이름을 찾고 떳떳하게 활동을 이어갈수 있을까. 좀 더 지켜볼 일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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