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3' 박지윤(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인 박지윤이 최동석에게 연애 상담을 받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언급했다.
박지윤은 14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516회에서는 남편 최동석과 연애부터 결혼까지 골인하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박지윤은 "최동석과 입사 동기여서 남녀의 마음이 없이 1년 반 정도를 동기로 지냈다. 남자친구랑 사이가 안 좋아서 불평을 얘기했더니 나한테 '물러 터졌다'고 조언하더라. 그래서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남자친구한테 통보하고 진짜 그 시간이 길어져 헤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박지윤은 "최동석과 술을 마시면서 '너 정도면 괜찮은데'라고 하더라.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그러던 찰나에 동기 고민정 씨가 결혼을 해 신부 들러리를 했는데 (최동석과)같이 사진을 찍으니 '너네 결혼식이야'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언급했다.
그는 "결혼식 직후 차가 없어서 최동석의 차를 타고 뒤풀이 장소로 이동하는데 접촉 사고가 났다. 해결하고 온다고 나서는데 양복을 입고 나가는 모습이 너무 멋있더라. 심장이 뛰더라. 이 심장 떨림이 사고 때문인지 저 남자 때문인지 헷갈렸다. 이후 연인이 돼서 그날을 1일로 하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