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끼의 새로운 럭셔리 하우스가 베일을 벗었다.
15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 2부에서는 이웃주민인 힙합가수 도끼의 집을 방문한 이상민과 딘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자기가 세들어 살고 있는 4분의 1 하우스의 전체 규모를 살펴보고자 도끼의 집을 찾았다. 도끼는 이상민과 같은 아파트 이웃 주민으로 살고 있었다.
도끼의 집은 도입부터 남달랐다. 널찍한 현관을 넘으면 바로 자동문이 설치돼 있었다. 현관 앞에 구비된 손님용 슬리퍼는 모두 고가의 명품 브랜드였다.
도끼의 집은 방만 6개에 달하는 120평대의 규모였다. 1층에 위치한 옷방 안에는 또 큰 넓이의 옷방이 있었고, 옷방 옆에는 대형욕실과 운동장 같은 발코니가 설치돼 있었다. 발코니가 반 정도 막힌 이상민 집의 발코니와는 비교됐다.
도끼는 "(이상민 집은) 8분의 1쯤 될 거다. 우리집은 2층까지 있다"고 말해 이상민을 놀래켰다. 이에 딘딘은 "혼자 살기엔 너무 넓지 않냐. 에어컨을 왜 계속 다 틀어놓냐"고 물어봤고 도끼는 "여기도 좁아서 더 큰 곳으로 가려고 한다. 에어컨은 시원하라고 틀어놓는다"며 여유를 보였다.
거실 또한 널직했다. 100인치에 달하는 TV였지만 집이 커서 작아보일 정도였다. 인터폰은 자동으로 방문자의 사진을 저장해놨다. 냉장고는 음료 전용과 팩 전용 냉장고 여럿이 구비돼 있었다.
2층에 있는 메인침실은 고양이의 방으로 사용됐고, 그 옆에는 여의도와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야외 욕조가 마련돼 있었다. 간이 농구코트가 설치된 발코니도 있었다. 도끼의 작업실에 있는 마이크는 1000만 원에 달했다.
그야말로 '럭셔리'의 끝을 보여주는 도끼 집에 이상민과 딘딘은 놀람을 금치 못했다. 이상민은 자신의 4분의 1 하우스와 도끼 집의 직접 비교를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대로 스튜디오의 어머니들은 집이 넓어 청소가 어렵겠다고 걱정해 웃음을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