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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선' 역시 하지원, 60분 압도

▲(사진=MBC 수목드라마 '병원선' 영상 캡처)
▲(사진=MBC 수목드라마 '병원선' 영상 캡처)

'병원선' 하지원의 활약이 60분을 집중력있게 채웠다.

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에서는 방송에서 송은재(하지원)는 복부에 총을 맞은 마약 밀매 조직의 보스 수술을 3시간 안에 끝내야 한다는 미션을 받고 떨림을 감추지 못했지만, 곧 곽현(강민혁)의 따뜻한 응원에 힘입어 수술에 돌입했다. 배에 박혀 있는 총알을 수월하게 제거했으나 혈관이 터지면서 고비를 맞은 송은재는, 곽현의 아버지 곽성에게 배운 기술을 상기하며 ‘자가수혈’을 진행해 위기를 넘겼다. 뒤이어 병원선 식구들과 조직 일원들에게 긴급 수혈을 받아 수술을 무사히 마무리했다.

그러나 수술 직후 조직 일원들이 송은재에게 사후 관리를 추가로 요구하는 과정에서 해경이 도착하며 총격전이 벌어지고, 곽현이 총을 맞아 쓰러지게 된 것. 급하게 옮긴 병원에서 수술을 담당할 의사가 없는 가운데, 송은재가 곽현의 수술을 담당하며 전무후무한 ‘수술 릴레이’가 시작됐다. 직전에 당한 총격전의 트라우마가 가시기도 전인데다, 혹여라도 냉정을 잃을까봐 그 어떤 외과 의사도 가족이나 연인을 위해서는 절대 메스를 들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송은재는 그간 곽현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자 침착하고 차분하게 수술에 몰두하는 모습으로 격한 몰입과 감동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김재걸(이서원)과 최영은(왕지원) 역시 송은재의 사랑과 집념에 감탄하며 각자의 사랑을 끝내 포기하게 됐다.

연달아 이어지던 긴박한 수술 장면에서 하지원은 송은재에 완벽하게 몰입하며 극의 중심을 잡았다. 수술 중 최고조로 예민해지는 외과 의사의 모습은 물론, 곽현에 대한 사랑과 슬픔을 마음 속에 간직한 채 냉정을 유지해야 하는 복합적인 감정을 수술 마스크에 가려진 눈빛 하나로 표현해내 '역시 하지원'이라는 호평이 이어졌다.

한편 '병원선'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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