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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 안내서’ 김정은, 프란세스카와 아차산 등반 “시각 자체가 달라”

▲'내방안내서' 김정은 프란세스카(사진=SBS)
▲'내방안내서' 김정은 프란세스카(사진=SBS)

'내 방 안내서' 김정은이 스페인 예술가 프란세스카를 데리고 아차산을 올랐다.

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SBS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내 방 안내서)'에서는 서울에 위치한 아차산에 오르는 김정은, 프란세스카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은은 프란세스카와 함께 아차산 등산을 위해 도시락을 준비한 뒤 "과일 조금이랑 수프를 준비했다. 아차산에 올라가서 같이 먹으면 된다. 매우 유명한 산이다. 난 안 가봤지만 많은 사람들이 아름답다고 한다"고 설명하며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어 아차산에 도착한 프란세스카는 김정은에 갖가지 질문을 건네며 풍경 사진을 찍는 등 넘치는 호기심을 드러냈다.

김정은 이같은 프란세스카의 모습에 '내 방 안내서' 제작진을 통해 "프란세스카는 시각 자체가 다르다. 쉽게 지나치는 것들에 대해 소중하게 생각하는 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프란세스카도 아차산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그는 "꼭대기에서 본 서울의 경치는 인상적이었다"며 "높은 빌딩은 꼭 하늘로 향하는 바늘 같았다"고 롯데월드타워에 대해 말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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