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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도 사랑해’, 표예진X이성열 덕에 젊어진 일일극 (종합)

‘미워도 사랑해’가 KBS1 일일극의 전통을 이어가면서 젊은 얼굴들로 신선함을 더할 전망이다.

9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는 KBS1 ‘미워도 사랑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기호PD, 김홍주 작가를 비롯해 표예진, 이성열, 한혜린, 이동하, 송옥숙, 이병준, 박명신, 김법래 등 배우들이 참석했다.

(사진=KBS 제공)
(사진=KBS 제공)

‘미워도 사랑해’는 앞서 인피니트 이성열과 표예진 모두 처음으로 일일극 주연을 맡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이에 박기호PD는 “이성열이 갖고 있는 매력이나 분위기가 충분하다고 판단해서 캐스팅했다. 물론 표예진도 그렇다”고 밝혔다.

이어 박기호PD는 “‘미워도 사랑해’를 통해 KBS1 드라마가 가지고 있는 가족극의 미덕을 가져오면서도 다양한 생활 공간을 다루며 영역을 넓혀 보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김홍주 작가는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힘이 매일 쌓아 가는 고운 정과 미운 정이라는 점을 말하고 싶었다”고 집필 방향을 전했다.

(사진=KBS 제공)
(사진=KBS 제공)

이성열은 “큰 작품의 주인공을 하게 되서 어깨가 무겁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는다”고 첫 일일극 주연을 맡은 소감을 알렸다. 그러면서 “KBS1 일일극 시청률을 찾아 보니 20%가 다 넘더라. 발연기 했다간 매장당할 것 같았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그는 예상 시청률을 25%로 잡아 눈길을 끌었다.

표예진 역시 “큰 작품을 하게 돼서 걱정과 부담이 컸지만 길은조라는 캐릭터를 만난 것은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촬영하면서 본 바로는 드라마가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 시청률 30%를 달성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사진=KBS 제공)
(사진=KBS 제공)

극 중 전당포 다이아의 사장 김행자 역을 맡은 송옥숙은 이성열과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성열의 데뷔작에서도 모자 관계로 만났는데 이번에는 사위와 장모로 재회한다”며 “처음 만났을 때 이성열을 앉혀 놓고 하나하나 가르쳐 줬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이성열이 드디어 주인공이 된 것을 보고 격세지감도 느끼고 응원해 주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tvN ‘시그널’에 이어 ‘미워도 사랑해’로 돌아온 이동하는 “‘시그널’에서는 금수저 사이코패스 역할로 온갖 악행을 저질렀는데 이번 드라마에서는 흙수저 캐릭터를 맡았다”며 “‘시그널’에서 보여드렸던 것과는 정반대의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고 자신이 맡은 변부식 역할을 설명했다.

(사진=KBS 제공)
(사진=KBS 제공)

한편 ‘미워도 사랑해’는 오는 13일 첫 방송된다.

라효진 기자 thebestsurplu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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